박지수. 대한민국농구협회박지수(청주 KB스타즈)와 김단비(아산 우리은행) 등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
국가대표 간판 센터 박지수와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통합 MVP 김단비를 필두로 강이슬(청주 KB스타즈), 박지현(아산 우리은행), 이소희(부산 BNK), 신지현(부천 하나원큐) 등 WKBL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최근 호주에서 끝난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최종 명단과 비교하면 김진영(인천 신한은행)이 대표팀에서 빠진 자리에 최이샘(아산 우리은행)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8월 14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해 대회를 대비한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 개막한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명단
박지수 강이슬(이상 KB스타즈), 김단비 박지현 최이샘(이상 우리은행), 이경은(신한은행), 신지현 양인영(이상 하나원큐), 안혜지 이소희 진안(이상 BNK), 이해란(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