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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EN:]'서머 퀸' 정조준 권은비…'더 플래시'로 여름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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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언더워터' 역주행과 '워터밤 여신'에 등극한 권은비가 올 여름 첫 싱글 앨범을 내고 '서머 퀸' 접수를 선언했다.

권은비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동명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그리스 신화 속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익숙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감각적인 안무가 압권이다.

특히 붉은빛의 석류를 삼킨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베이스로 완성된 곡은 글래머러스한 사운드와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권은비의 퍼포먼스가 볼거리다.

작년 가을 내놓은 미니앨범 수록곡 '언더워터' 역주행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권은비는 "언더워터는 역주행 했지만 이번 신곡들은 정주행 했으면 좋겠다"며 '서머 퀸'의 바람을 드러냈다.

특히 "여름하면 권은비, '서머 은비'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민수 기자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민수 기자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민수 기자  가수 권은비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민수 기자 권은비가 이날 선보인 또다른 무대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는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한밤중에 어디론가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드럼 비트가 매력이다. 지난 곡들과 달리 모던 록 풍의 밴드 보컬로 분한 권은비의 청량함이 눈길을 끌었다.

올여름을 겨냥해 팝 댄스, 일렉트로 틴 팝, 밴드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렴한 권은비는 이번 싱글 앨범을 '핫(Hot) 여름' '핫(Hot) 은비' '렛츠고(Let's Go)' 3가지 키워드로 정의하고 뜨거운 여름을 상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올여름 더 성숙해진 매력을 담은 첫 싱글로 컴백한 권은비가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 싱글 '더 플래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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