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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우승 도전' 대한항공, 외국인 듀오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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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입국한 대한항공 주포 링컨. 대한항공2일 입국한 대한항공 주포 링컨. 대한항공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들이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대한항공은 3일 "지난 시즌 트레블 우승 주역인 링컨 윌리엄스(호주)와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에서 3순위로 지명된 마크 에스페호(필리핀)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링컨은 에스토니아에 거주 중인 가족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입국했고, 에스페호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왔다.

링컨은 2021년부터 대한항공의 3연속 통합 우승 주역이다. 에스페호는 2015년 18세 나이로 필리핀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필리핀 대표팀 차출이 유력한 기대주다.

2일 입국한 대한항공 아시아 쿼터 선수 에스페호. 대한항공2일 입국한 대한항공 아시아 쿼터 선수 에스페호.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현재 국가대표(김규민, 정지석, 임동혁, 김민재)와 유니버시아드 대표(정한용, 송민근), 19세 이하 대표(강승일) 등 총 7명이 차출된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10명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선수 2명의 합류로 훈련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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