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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빠지는' AG 대표팀의 훈련, 동생들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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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미니 훈련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지난 7월 미니 훈련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형과 아우의 합동 훈련이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과 22세 이하(U-22) 대표팀 선수 일부(16명)가 오는 7일부터 사흘 동안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U-22 대표팀 모두 황선홍 감독이 이끌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

황선홍 감독은 짧은 훈련 기간을 만회하기 위해 소수 인원이라도 호출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7월25일부터 사흘 동안 14명의 선수로 미니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소집 역시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과 무관하게 진행되기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 해외파 4명은 합류하지 않는다. 또 9일 열리는 FA컵 4강에 나서는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 소속 7명도 제외됐다.

빈 자리는 9월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U-22 대표팀으로 채웠다. 배준호(대전 하나시티즌)를 포함한 지난 20세 이하(U-20) 월드컵 멤버 4명이 처음 소집됐고, 전병관(대전), 허율(광주FC)도 훈련에 참가한다.

◇합동 훈련 소집 명단(16명)

▲골키퍼 = 김준홍(김천 상무), 이광연(강원FC)

▲수비수 = 설영우(울산 현대), 배서준(대전 하나시티즌), 이재익(서울 이랜드), 이한범(FC서울), 최석현(단국대), 최준(부산 아이파크), 황재원(대구FC)

▲미드필더 = 배준호, 전병관(이상 대전 하나시티즌), 엄원상(울산 현대), 정호연(광주FC), 조영욱(김천 상무)

▲공격수 = 안재준(부천FC), 허율(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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