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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김하영, 女 무타페어 동메달…조정, 銅 하나로 AG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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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정협회 홈페이지대한조정협회 홈페이지이수빈과 김하영(이상 예산군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정 첫 메달을 획득했다.

이수빈과 김하영은 25일 중국 항저우 푸앙 워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인 조정 여자 무타페어 결승에서 7분51초54의 기록으로 3위에 자리했다. 1위는 7분32초22의 중국, 2위는 7분42초00의 홍콩이다.

한국은 여자 무타페어에서 3회 연속 메달을 땄다. 앞서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전서영, 김서희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 조정은 동메달 1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쳤다. 9개 종목 중 5개 종목 결승에 진출했지만, 여자 무타페어에서만 메달을 땄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박현수(경북도청)의 금메달과 함께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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