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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청화, 연하의 사업가와 27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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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청화.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배우 차청화.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배우 차청화가 결혼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1일 CBS노컷뉴스에 "차청화 배우가 27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차청화는 '루나틱' '젊음의 행진' '수상한 흥신소' '심야식당' '칼잡이'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한밤의 세레나데' '총각네 야채가게' '헤비메탈 걸스' '날 보러와요' '이선동 클린센터' 등 다양한 공연 무대에 섰다.

영화 '잉투기' '부산행' '담보' '탄생' '용감한 시민' 등과 드라마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유별나! 문셰프'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왜 오수재인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적: 칼의 소리'에서 김선복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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