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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2026 월드컵 2차 예선 첫 상대 싱가포르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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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후반전 프리킥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이강인이 후반전 프리킥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한국 축구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첫 상대가 결정됐다.

싱가포르는 17일(한국시간) 괌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 2차전에서 괌을 1대0으로 제압했다. 1차전 2대1 승리에 이어 합계 3대1로 앞서며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싱가포르가 2차 예선에 합류하면서 클린스만호의 2차 예선 상대도 모두 결정됐다. 싱가포르는 한국과 중국, 태국이 속한 C조에 합류했다. 한국은 11월16일 홈에서 싱가포르와 1차전을 치른 뒤 21일 중국 원정 2차전을 치른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2차 예선에서 조 2위 안에 들면 월드컵 3차 예선 진출과 함께 아시안컵(2027년 사우디아라비아) 본선 출전권도 확보한다.

이후 3차 예선은 총 18개국이 6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2위까지 총 6개국이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받고, 각 조 3~4위 6개국이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남은 2.5장의 티켓 주인을 가린다. 조 1위는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고, 조 2위는 맞대결을 거쳐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북중미 월드컵부터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났고, 아시아축구연맹(AFC)에는 8.5장의 티켓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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