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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지민·뷔·정국, 12월 입대설…빅히트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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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빅히트 뮤직 제공왼쪽부터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빅히트 뮤직 제공그룹 방탄소년단(BTS) RM·지민·뷔·정국이 12월 중순 입대한다는 보도에 소속사가 입대 장소와 날짜 공개는 어렵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30일 CBS노컷뉴스에 "입대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의 입대 행사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RM과 뷔가 12월 11일, 지민과 정국이 12월 12일에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고 29일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지민과 정국이 현재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신병교육대로 입소하고, 디스패치는 뷔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고 30일 보도했다.

7인으로 이루어진 그룹 방탄소년단은 현재 진·제이홉·슈가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속사는 지난 22일 RM·지민·뷔·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정국은 같은 날 팬들에게 글을 올려 "저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라며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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