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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정우성 "결혼 안한 게 아니라…시기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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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유튜브 영상 캡처50대에 접어든 배우 정우성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 출연해 "연예계에서 여자친구 있다고 '커밍아웃'한 배우가 제가 처음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배우나 연예인들이 너무 불쌍했다. 똑같은 인간인데 왜 유명세 때문에 누군가 있으면 안되는 거냐"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정우성은 청춘스타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던 시점에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성시경은 결혼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그가 "왜 결혼 안 하냐는 질문 많이 받지 않나. 나도 받는다"라고 공감대를 형성하자 정우성은 "결혼을 안 한 게 아니라 못했다. 시기를 놓쳤다"라고 답했다.

정우성은 최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아 열연했고, Genie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 중이다. '서울의 봄'은 개봉 10일 차에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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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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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화성사는우주인2025-07-20 18:03:26신고

    추천1비추천0

    다 필요없다 형 살 필요도 없다 돈으로 환산해서 몰수 압수해서 국부만 늘려라 어짜피 사면 시킬거 아닌가 돈으로 환수해라

  • NAVER소리2025-07-20 15:21:10신고

    추천0비추천0

    이사건은 김건희로 시작해서 삼부토건의 비리로 끝내겠구나
    건드리기는 했는데 그냥 덮으려니 민망하고 그냥 비리잡아서 명목이라도 세워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