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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투어스 로고 표절 논란 종결 "모든 오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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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보이그룹 투어스의 로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플레디스 보이그룹 투어스의 로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세븐틴이 속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로고 표절이 빚어졌으나 원만히 해결했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8일 CBS노컷뉴스에 "업체 대표님과 직접 만나 로고 제작 과정 및 로고를 참고하거나 표절하지 않았다는 점 설명드렸고, 로고 표절에 대한 모든 오해를 원만히 해소했다. 투어스 로고는 당사와 함께 업무한 외주업체가 자체적으로 창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표절 의혹을 제기한 업체인 TWM스트랩도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최근 저의 브랜드 로고 관련 이슈가 있었다. 이번에 직접 플레디스 직원과 투어스 로고를 개발한 외주업체 디자이너를 직접 만나 투어스 로고 제작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결론적으로 저도 디자이너도 각자 최선을 다해 창작한 로고였고, 상대가 저의 로고를 표절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안타깝게도 가해자는 없는데 양쪽이 다 피해자가 된 상황이었다. 이번 대화를 통해 서로 오해를 풀었으니, 앞으로 투어스도 잘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에서 준비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세븐틴(SEVENTEEN)의 동생 그룹이자, 여러 레이블을 소유한 하이브(HYBE) 신인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지난달 22일 투어스의 로고가 공개됐는데, TWM스트랩 측이 이달 초 로고가 지나치게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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