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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亞 정상 도전' 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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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 제공대한핸드볼협회 제공남자 핸드볼이 12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한 장도에 올랐다.

홀란두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9일 제21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바레인으로 출국했다.

총 16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은 중국, 뉴질랜드, 이란과 B조에 속했다. 조별예선에서는 상위 2개국이 결선리그로 향하고, 결선리그에서는 각 조 2위까지 준결승에 직행한다. 준결승에 진출하면 상위 4개국에 주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확보한다.

남자 핸드볼은 아시아선수권에서 총 9회 우승했다.

다만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15회 대회 이후 우승이 없다. 최근 대회였던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는 5위에 그쳤다.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좌절, 항저우 아시안게임 노메달 등으로 자존심을 구긴 상태다.

이번 대표팀은 주장 강전구(두산)를 중심으로 이현식(SK호크스), 김연빈(두산) 등으로 꾸려졌다. 송제우(한국체대), 안영웅(경희대), 김도원(원광대) 등 대학생들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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