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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셋째 이상 자녀 15세대에 100만원씩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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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신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홍남표 창원시장, 정영식 범한그룹회장, 강영임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 조유진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사진 왼쪽부터). 창원시 제공 지난 1월 31일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신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홍남표 창원시장, 정영식 범한그룹회장, 강영임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 조유진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사진 왼쪽부터).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셋째 이상 자녀 출산시 추가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 대상자 15세대를 선정해 지원했다.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은 창원시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첫째 자녀 출생시 출산축하금 5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 둘째 이상 자녀 출생시 출산축하금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다자녀 가구에 대한 추가지원 요구 증가로 셋째이상 자녀출생시 기업, 단체, 개인에게 후원금을 모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00만원을 추가 지원 한다.
 
이번 첫 지원은 1~2월 셋째이상 출산가정 중 중위소득 180%이하 가정에 대해서 자격 검증 후 결정된 대상자로, 지난 20일 개인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됐다. 이후 매월 20일 전월 신청자에 대해서 지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저출산이 갈수록 심화되는 시점에서 세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정에 대한 차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신 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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