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 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3일 CBS노컷뉴스에 "김준수가 '슈돌'에 출연하는 게 맞다. 촬영은 마쳤으며 출연분은 이달 말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근 슈퍼맨으로 합류한 가수 비와이의 첫 촬영 게스트로 함께했다는 전언이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인 김준수는 2009년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가운데 김재중·박유천과 동방신기를 탈퇴한 이후 지상파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앞서 김재중도 15년 만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