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향기 가득 포근한 봄 날씨…다음주 25도까지 오르는 때이른 고온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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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원 기자윤창원 기자
식목일이자 한식인 오늘도 벚꽃 향기 가득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은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일이기도 한데요, 당분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 투표 하시는데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중부 서해안과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 조심운전 하셔야겠고요,

또, 낮 기온이 쑥쑥 오르는 만큼 일교차는 더욱 더 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시지 않도록 면역력 관리 꾸준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원주, 청주 8도, 광주 9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낮겠지만,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과 광주 20도, 대구 22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평년보다 더 따뜻해서 주말동안 봄꽃 나들이 즐기시기에 무척 좋겠습니다.

특히,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의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때이른 고온 현상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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