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여중생 얼굴 '나체사진' 합성 남중생 2명 입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울산 경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 외국 성인물 여배우 나체 사진 합성

    
울산에서 중학교 남학생들이 여교사와 여중생들의 얼굴을 나체 사진과 합성, 유포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울산 중학교 남학생 2명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영상물 등의 반포)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이들은 같은 학교 여교사와 여중생 등 10여 명의 얼굴을, 딥페이크(이미지 조작) 기술을 활용해 외국 성인물 여배우 나체 사진과 합성했다.

또 이 사진을 교실에서 다른 남학생들과 돌려 보거나 전송했다.

경찰은 지난 9일 피해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했다. 이어 피해 학생들로부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가해 학생 휴대전화를 분석하고 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