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제공한국고용정보원은 17일부터 사흘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2024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117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노동부 담당자 등 600명이 참석한다.
노동부의 주요 청년고용정책 및 사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성과, 청년 취업시장과 취업지도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된다.
2015년부터 시행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 및 진로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보원 김영중 원장은 "청년 취업 최전선에 있는 센터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질의 취업·상담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