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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끝낸 김지원, 6월 22일 첫 단독 팬 미팅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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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오는 6월 22일 첫 단독 팬 미팅을 연다. 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배우 김지원이 오는 6월 22일 첫 단독 팬 미팅을 연다. 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지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팬 미팅을 연다.

2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지원은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쏠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 미팅 '비 마이 원'(BE MY ONE)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비 마이 원'은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따뜻하고 애정 가득한 의미를 담았다. 김지원은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분들과 가까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정말 설레는데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럼 우리 팬 미팅에서 만나요"라고 말했다.

'상속자들' 유라헬 역으로 눈길을 끈 김지원은 이후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도시남녀의 사랑법' '나의 해방일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는 상대역인 배우 김수현과 함께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눈물의 여왕' 최종회는 시청률 24.8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김지원의 첫 단독 팬 미팅 '비 마이 원' 예매 일정과 세부 사항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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