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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알리샤 위어, 잔혹한 뱀파이어 '애비게일'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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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호러 무비 '애비게일' 오는 15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외화 '애비게일' 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외화 '애비게일' 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넷플릭스 영화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알리샤 위어가 잔혹한 뱀파이어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15일 롯데시네마 단독 상영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는 '애비게일'(감독 맷 베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렛)은 발레리나 뱀파이어라는 신선한 설정과 여린 소녀의 반전 가득한 모습으로 극의 몰입감을 유발하며 북미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역대 최고 뱀파이어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84%, 팝콘 지수 86%라는 호러 장르 영화로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유수 매체는 물론 실관람객에게 연이은 호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타이틀 롤인 애비게일 역은 넷플릭스 영화 '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에서 용감한 소녀 마틸다 역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알리샤 위어가 맡아 기대를 높인다.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는 알리샤 위어는 발레리나 뱀파이어라는 설정에 맞게 액션을 비롯한 스턴트와 8주간의 발레 트레이닝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섬뜩한 발레 시퀀스를 완성시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외화 '애비게일' 메인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외화 '애비게일' 메인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이와 더불어 '애비게일'을 제작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호러 영화 제작사 라디오 사일런스 프로덕션은 '스크림'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호러 영화를 배출하며 마니아층 사이에서 호러 명가로 불리고 있는 만큼 유니크하고도 매력적인 뱀파이어 호러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호러 무비에 특출난 제작사에서 만든 작품이라는 점과 뱀파이어와 발레가 결합된 공포물이라는 신선한 장르 특성에 매료됐다"라며 "북미에서 개봉하여 좋은 성과를 보여준 작품인 만큼 '애비게일'의 매력이 국내 관객들에게도 흥미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애비게일'은 평범한 소녀인 줄 알았던 애비게일(알리샤 위어)이 알고 보니 발레리나 뱀파이어였고, 그를 납치한 납치범들은 역으로 저택에 갇혀 24시간 안에 살기 위해 탈출해야 하는 호러 무비로, 오는 15일부터 오직 롯데시네마에서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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