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의사 바꿔줘" 병원서 난동 부린 공무원 체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의료진에 고성 지르며 소지품 던지는 등 업무방해 혐의

    병원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린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0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병원에서 3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금천구 소속 공무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당 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와 의사에게 고성을 지르며 폭행한다고 위협을 가하고, 자신의 휴대폰과 의자를 바닥으로 던지는 등 약 30분 간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의 휴진으로 다른 의사에게 진료를 받게 되자 분노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송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