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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1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범죄도시4'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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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전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범죄도시4'를 넘고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며 오늘(22일) 개봉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로, 전설적인 사령관 퓨리오사의 과거를 그린 대서사시와 함께 확장된 '매드맥스' 세계관을 그린다.
 
개봉일 공개된 '암흑의 천사' 영상은 안야 테일러-조이가 선보일 새로운 퓨리오사의 매력을 집중 분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야 테일러-조이는 "한동안 '퓨리오사'와 동화된 채 살았다. 정말 진심으로 온몸을 다해 부딪쳤다"라고 말했다. 퓨리오사의 들끓는 복수심의 근원인 디멘투스를 연기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안야는 촬영 내내 타오르는 강한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퓨리오사' 그 자체였다"라고 감탄했다. 
 
퓨리오사의 조력자로 활약하는 근위대장 잭 역의 톰 버크도 "안야는 열정과 깊이를 지닌 배우다"라면서 "폭풍 한가운데로 나도 모르게 따라 들어가게 된다"라고 전했다.
 
'매드맥스' 세계관의 창조자 조지 밀러 감독 역시 "안야는 영화에 흉포함을 더해 주었는데 예상을 한참 뛰어넘을 정도였다. 총명함과 단호함을 동시에 갖춘 배우"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안야 테일러-조이는 "퓨리오사는 어떤 목표를 정하면 그걸로 끝이다. 무너지지 않겠다는 결심 그걸로 버텨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늘(2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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