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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의 딸' 이영애, 군인 위문 음악회에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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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오는 20~21일 평택과 파주 군부대서 '찾아가는 음악회'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여성 지휘자로 분한 이영해. KBS교향악단 제공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여성 지휘자로 분한 이영애배우 이영애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들을 위문하는 음악회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0~21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와 파주 DMZ 접경지역 부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평화를 수호하는 최전방 군인들을 위로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마련된 공연이다. 후원금은 전액 이번 공연 제작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영애는 "저의 아버지와 시아버지께서 6.25 전쟁을 몸소 겪으신 군인이자 참전용사"라며 "이번 공연과 후원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을 들려준다.

2023년 한전 콩쿠르 동상에 입상한 소프라노 김도연과 제11회 영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첼로 부분 1위를 수상한 첼리스트 김정아가 협연 무대를 꾸민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군악대원인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우 하사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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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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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키아노리부스2024-08-02 12:38:04신고

    추천1비추천0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머라고 하기전에 야당에서 입법독주를 하는것이 원인이라고는 한번도 생각안해봤냐? 여야가 공감할 수 없는걸 가지고 입법독주를 하는걸 문제 삼아야지 정상이다. 민주당은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시절 야당이었다. 그 때 야당시절 했던말들을 본인들이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으로 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본인들이 여당이 되니까 오히려 더 극악한 정치를 해댔고 적폐청산이라는 말로 모든 지난정권을지웠다. 민주당은 오히려 민주주의를 실종시켰다. 다수당의 독재정치그만해라

  • NAVER자몽전사2024-07-31 12:11:11신고

    추천4비추천1

    지금까지 이런 정치가 아니라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가 더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