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오상욱, 亞 선수 사상 첫 펜싱 2관왕…올림픽 새 역사 썼다[파리올림픽]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오상욱이 구본길과 교체를 하고 있다.  45-39로 한국이 승리했다. 2024.7.31.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SS 황진환 기자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오상욱이 구본길과 교체를 하고 있다. 45-39로 한국이 승리했다. 2024.7.31.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SS 황진환 기자
오상욱이 올림픽 펜싱에서 아시아의 새 역사를 썼다.

오상욱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과 함께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헝가리를 45-4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7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던 오상욱은 이번 대회에서 태극 전사 중 첫 2관왕으로 등극했다.

올림픽 펜싱의 역사를 살펴보면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세부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우승한 사례는 제법 많다.

그러나 모두 헝가리,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권 국가 선수들이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이 부상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오상욱은 아시아 국가의 펜싱 선수로서는 사상 최초로 올림픽 2관왕에 등극했다.

올림픽 남자 사브르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의 스타니슬라프 포즈드냐코프(러시아) 이후 오상욱이 처음이다.

6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5

새로고침
  • NAVER알라2025-06-11 17:24:30신고

    추천1비추천0

    권성동이 왕으로 모셔라

  • NAVER능엄2025-06-11 17:10:27신고

    추천1비추천0

    용태야 힘내라 ~ 같이 싸우면 니가 무조건 이긴다. 악수도 한손으로 받고 나이가 벼슬은 아니 잖아~! 어찌되었던 반말하면 같이 반말하고 존대말하면 같이 존대말하고 아라째 김문수에게 반말한것 처럼 보인거 아니고 본 마음일 수도 있다.

  • NAVER필명은무슨2025-06-11 16:33:54신고

    추천3비추천0

    당 쪼개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친윤내란당, 동후니당, 이도저도아닌당 세파로 나누면 되겠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