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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불구속 상태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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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싸움' 빌미로 4억원 뜯어낸 혐의
소속사 팀장도 공모…공갈 혐의로 불구속 송치

전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 황진환 기자전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 황진환 기자
메이저리거 김하성(28) 씨를 협박해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27)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임씨를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지난달 23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임씨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하성의 전 소속사 팀장 박모씨도 공갈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임씨는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김씨와 몸싸움을 한 뒤 이를 빌미로 김 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4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임씨로부터 지속적으로 공갈 협박을 받았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두 차례에 걸쳐 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모두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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