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TV조선 추석 특집 '영탁쇼'. '영탁쇼' 제공긴 무명 세월을 보낸 후 인기 스타로 떠오른 가수 영탁의 추석 특집 쇼가 오늘(16일) 밤 방송한다.
TV조선은 이날 밤 추석 특집으로 '영탁쇼'를 방송한다. '쾌남'이라는 별명을 지닌 영탁의 단독 쇼로, 남녀노소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탁은 26곡의 무대와 MC 붐과의 호흡이 돋보이는 여러 가지 코너로 시청자를 만난다.
'영탁쇼'는 MC 붐의 내레이션과 함께 영탁의 일대기가 '뮤직 쇼' 형식으로 펼쳐진다. 가수의 꿈을 품었던 2004년 영탁의 데뷔 무대 영상도 공개된다. 솔로 앨범과 팀 활동 중 겪은 14년 동안의 무명 가수 시절,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에 오른 이야기가 그 뒤를 잇는다.
'미스터트롯' 시즌 1에서 준우승인 최종 선(善)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영탁은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폼미쳤다' '누나가 딱이야' '신사답게'(MMM) '전복 먹으러 갈래' '한량가'(Hallyang-ga) 등 많은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영탁은 MC 붐과 함께 신조어 대결에 나선다. '분조카' '오놀아놈' 등 신조어 앞에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름을 걸고 단독 쇼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관객 여러분이 저에게는 최고의 사랑"이라고 소감을 밝힌 영탁의 추석 특집 '영탁쇼'는 오늘(16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