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런쥔. NCT 드림 공식 페이스북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었던 그룹 엔시티(NCT) 런쥔이 6개월 만에 복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공지를 올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해 온 런쥔은 그동안 충분한 치료와 휴식을 통해 컨디션이 크게 호전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활동 복귀에 대한 런쥔의 의지와 의료진의 소견을 바탕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쳤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금일 공지 이후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런쥔의 건강 회복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런쥔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런쥔은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런쥔이 속한 엔시티 드림(NCT DREAM)은 미니 5집 '드림 이스케이프'(DREAM( )ESCAPE)를 내고 활동했으며, 현재 월드 투어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