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전경. 벡스코 제공벡스코가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제10회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15년부터 진행된 시상식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소상공인 등에서 운영하는 SNS의 매체별 활용현황(정량평가 40%, 전문가 평가 60%) 평가를 통해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기여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벡스코는 지역 관광 마이스 산업에 대한 폭넓은 주제의 영상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벡스코tv'를 활발히 운영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접 제작을 통해 벡스코만이 전할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해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등 행사 홍보, 최신 MICE 트렌드, 행사 기획 후기 등을 콘텐츠화했다.
또, 직원들이 참여한 육아정책, 채용 등 다양한 기업문화를 담은 흥미로운 영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밖에 유튜브 콘텐츠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 영상과 시설을 활용한 부산 신진 아티스트 버스킹 영상, 인근 상권과 관광지 홍보 콘텐츠 등을 제작했다.
벡스코 유튜브는 마이스 업계의 전문성부터 누구나 공감할 만한 직장생활 팁, 관광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수득 대표이사는 "벡스코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마이스 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