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센터가 21일 문을 열었다. 익산시 제공식품 관련 청년 창업가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식품창업센터가 22일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문을 열었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식품분야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초기창업자 대상 맞춤형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화와 사업 고도화를 목적으로 조성됐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연면적 932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정보자료실과 회의실, 기업사무실, 기숙사 등 복합지원센터와 임대형공장, 시제품 제작실 등 제품화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이 청년식품창업센터를 통해 식품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며 익산시가 청년창업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