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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진 "응원 안해 주셔도 되니 제발…" 악플 피해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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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진. 자료사진러블리즈 진. 자료사진
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이 악성 댓글(악플)로 인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진은 지난 30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러블리즈 10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까지 녹록지 않았던 과정을 설명하면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악플 받는 게 당연시돼야 하는 건가"라고 피해를 토로했다.

그는 "그러기엔 제 마음은 이미 수없이 갈기갈기 찢겨져 나갔고, 소중한 저의 인생을 놓아버리고 싶을 만큼 긴 시간 동안 홀로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며 "저를 응원해 주지 않으셔도 된다. 하지만 굳이 찾아오셔서 유언비어와 악플은 남기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진은 "악플 남기지 말라는 부탁도 저의 욕심이라면, 나중에 와서 울면서 선처해 달라고 하지 말아 달라"며 "악플러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임을 알지만, 허위사실 유포와 도를 넘은 악플은 저 역시 참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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