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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시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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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 개방행사를 연 원강수 원주시장이 시장실을 찾은 지역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원주시 제공시장실 개방행사를 연 원강수 원주시장이 시장실을 찾은 지역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시는 지난 11월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2차년도 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학부모 1023명이 참여했으며 조사 항목별 응답률은 '아이들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었다' 94.3%,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 93.4%를 기록했다.
 
사업 전반 만족도 응답률은 91.9%, '사업을 계속 이용하겠다'는 응답률도 99.1%에 달했다. 불만족 사유는 예체능 외 교과목 지원이 포함되지 않는 점을 꼽았다. 

민선 8기 공약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초등학생(7~12세)에게 매월 1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전달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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