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 스포츠웨이브 제공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공동 다승왕 배소현이 링컨 에비에이터를 탄다.
배소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츠웨이브는 21일 "배소현이 지난 14일 포드&링컨 천안전시장에서 삼화모터스㈜와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화모터스는 포드&랭컨 판매사로 배소현은 2025년 에비에이터 블랙라벨을 타고 KLPGA 투어 무대를 누빈다.
배소현은 지난해 KLPGA 투어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2017년 KLGPA 투어 데뷔 후 한 차례도 우승이 없었지만, 지난해에만 3승을 거두면서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마다솜과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대상 시상식에서는 기량발전상까지 받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배소현은 "삼화모터스의 아낌 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5년 KLPGA 투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