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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요한계시록, 부산지역 장기공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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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각색한 뮤지컬 작품 요한계시록이 지방 장기공연에 나섭니다.

광야아트센터는 다음 달 27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 희락홀에서 대표 뮤지컬 작품인 요한계시록을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야아트센터의 지방 공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부산 공연은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해 이뤄지게 됐습니다.

광야아트센터는 현재 광주지역에서도 지방공연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트센터는 지난 해 말 광주지역 사회적 협동조합인 요셉의 창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라도권 공연과 관련한 논의에 나서고 있습니다.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지난 2015년 초연 이후 300여 회 공연, 8만 여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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