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정식 데뷔하는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공식 트위터올해 30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의 1~2분기 앨범 발매 및 공연 계획이 지난 10일 공개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신인 데뷔'다. 에스파(aespa) 이후 약 5년 만에 나오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로 정식 데뷔한다. 8인조로 이루어진 하츠투하츠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더 체이스'를 데뷔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분기에도 또 다른 싱글을 낼 예정이다.
레드벨벳(Red Velvet) 슬기, 웨이션브이(WayV) 텐은 각각 미니앨범을 1분기 내 발매한다. 지난해 데뷔한 SM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aevis)는 새 싱글을 1분기와 2분기에 나눠 발표한다. 2분기에는 엔시티(NCT) 도영과 마크, 라이즈(RIIZE)의 정규앨범이 기다리고 있다.
최근 소집 해제된 엑소(EXO) 카이를 시작으로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웨이션브이, 에스파, NCT 위시가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새 미니앨범을 내는 텐은 2분기에 일본 미니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유닛인 L.S.S는 일본 싱글을, 샤이니(SHINee)는 싱글을 각각 준비 중이다.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는 이달 24일 공개된다. 타이틀곡 '땡큐'(Thank You)와, SM 소속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SM 히트곡까지 총 17곡이 수록됐다. 라이즈의 '허그'(Hug), NCT 위시의 '미라클'(Miracle)은 선공개된 바 있다.
지난달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작한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 공연은 멕시코, 미국, 영국으로 뻗어나간다. NCT 127과 에스파의 월드 투어, 동방신기 일본 전국 투어, 웨이션브이 첫 단독 콘서트 투어, NCT 위시와 슈퍼주니어 예성, 샤이니 민호의 아시아 투어가 1월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태연은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새 투어를 전개한다.
같은 날 실적도 공개됐다. 2024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38억 원, 영업이익 33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 영업이익 275.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241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별도 기준으로는 4분기 매출 1818억 원, 영업이익 35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83.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3억 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4분기 SM 연결 매출 성장을 이끈 주된 요소는 MD/라이선싱과 콘서트 매출 증가다.
장철혁 공동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 슬로건 '더 컬처, 더 퓨처'를 발표하였다. SM은 그간 쌓아 온 문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풍부한 콘텐츠는 물론, 끊임없는 혁신과 아티스트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확장을 추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