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공충북 음성군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어르신 돌봄 모바일 서비스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음성군은 12일 조병옥 군수 집무실에서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인 와플랫 주식회사,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와 'AI 시니어 안심케어'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시니어 안심케어'는 휴대전화를 활용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SOS 알림을 보내며, 심혈관 건강을 점검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음성군은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 가운데 100명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이 사업을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