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은 최재형 군수가 군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한 읍·면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최 군수는 읍·면 방문 첫날인 이날 삼승면을 찾아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활력타운과 문화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팜과 철도유치 등 보은군의 현안 사업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주민들에게 부탁했다.
최 군수는 다음날인 13일에는 속리산면과 마로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21일 보은읍을 마지막으로 읍·면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보은군은 현장에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 등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