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이하늬 '60억 탈루설'에 "고의적 세금 누락 NO…전액 납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배우 이하늬. 박종민 기자배우 이하늬. 박종민 기자
배우 이하늬 측이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60억 원 추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TEAMHOPE)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해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세금 탈루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필드뉴스는 이하늬가 지난해 9월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거쳐 약 60억 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강남세무서 측이 2022년 이하늬 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하늬와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이 세금 탈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이하늬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인 2015년 주식회사 하늬 법인을 설립한 후 주식회사 이례윤, 주식회사 호프프로젝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2023년 1월까지 해당 법인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 재직하다, 현재는 남편이 대표이사를, 이하늬는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해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로 결정됐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