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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필릭스, 다행히 골절상 아니었다…"신경 눌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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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스트레이 키즈 공식 트위터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스트레이 키즈 공식 트위터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교통사고로 인해 골절 소견을 받았으나, 정밀 검사 결과 골절상이 아니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필릭스의 건강 상태에 대해 팬 여러분께 재안내드린다. 사고 후 공연장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골절 소견을 받았으며, 해당 내용으로 팬분들께 안내를 드렸다"라고 썼다.

이어 "상급 종합 병원에서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MRI 촬영 및 전문 교수진의 진료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초기 엑스레이에서 보였던 골절 선은 어린 시절에 생긴 흔적으로 현재는 해당 부위와 가까운 신경이 눌린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경과를 지켜보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필요한 치료와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드리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15일 오후 일정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필릭스가 탑승한 차량이 경미한 접촉 사고를 당했고, 사고 순간 필릭스의 체중이 팔로 실리면서 차량 내부 팔걸이에 부딪혀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필릭스는 부상으로 16일 열린 스트레이 키즈의 다섯 번째 팬 미팅 '스키즈 파이브어클락(SKZ 5'CLOCK)에 불참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월 27~28일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비센테나리오 라 플로리다 2회 공연을 시작으로 라틴아메리카·일본·북미·유럽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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