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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하얼빈의 감동" 전국동계체전 팡파르 '4278명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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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홍보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홍보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하얼빈의 감동, 강원도에서 다시 한번!"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전국동계체전)가 18일 오후 개막, 21일까지 나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선수단 2740명, 임원 1538명)이 참가한다.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 하키센터, 강릉 컬링센터 등지에서 빙상과 아이스하키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또 서울 태릉 국제빙상장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경상북도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경기장에서는 산악 스키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한미국 바이애슬론의 위상을 드높인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 등도 출전한다.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강원도교육청,강원도체육회가 주관한다.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개회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참석,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특별한 강원의 겨울,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펼쳐진다.
 
유 장관은 "이번 대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강원도에서 열리는 축제로, 동계 스포츠의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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