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넷플릭스 제공'나폴리 맛피아'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권성준 셰프가 부친상 후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권 셰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후 "많은 분들의 위로와 조의 덕에 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라고 썼다.
그는 "은혜 잊지 않고 각골난망하여 천천히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든든한 소나무 같았던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앞서 권 셰프는 지난달 25일 "건강하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라며 부친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고인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지난달 27일이었다.
권 셰프는 인기리에 방송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을 차지해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