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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색, 윤석열 내란 시작점"…뉴스타파, 검찰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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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4월 23일 개봉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1차 포스터. 영화로운형제 제공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1차 포스터. 영화로운형제 제공
검찰의 노림수를 낱낱이 보여줄 뉴스타파의 새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이 오는 4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감독 김용진)은 뉴스타파와 윤석열 대통령의 7년 전쟁을 그린 사상 최초 압수수색 르포르타주로, 윤 대통령의 폭압과 뉴스타파의 응전, 탐사언론이 내란 우두머리에 어떻게 맞서왔는지를 그린다.

영화는 뉴스타파 등 비판언론을 겨냥한 초유의 압수수색과 악랄한 언론탄압이 대통령의 친위쿠데타, 즉 윤석열 내란의 시작점이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특별수사팀의 뉴스타파 압수수색과 강제수사 과정을 입체적으로 들춰내 윤석열 검찰 정권의 무도함과 빈민주, 반역사성을 현장 중심 르포 형식으로 폭로한다.

여기에 윤석열 파면 이후 새롭게 구성할 민주공화국의 가장 우선적인 핵심 과제가 검찰개혁, 언론개혁임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KBS기자로 저널리스트 경력을 시작해 2013년부터 올해 2월까지 뉴스타파 대표를 지낸 뒤 현장 기자로 복귀한 김용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용진 감독과 함께 한상진, 봉지욱 등 뉴스타파의 대표적 기자들과 윤석열이 등장한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전국 극장에서의 상영을 목표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시작한지 열흘 만에 목표금액의 약 110%를 달성했다.

후원자들은 "영화로 만들어 역사로 기록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리라 믿습니다!""권력눈치 보지 않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후원하겠습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는 이 시대의 양심. 뉴스타파 응원합니다" 등 응원문구를 보내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을 만든 뉴스타파함께재단 영화제작사업부 '뉴스타파필름'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두 거대 족벌 언론사의 어두운 역사를 파헤친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 판문점의 숨겨진 역사를 추적하는 영화 '판문점'을 제작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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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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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작부의힘2025-04-04 14:03:3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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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극우 2찍들 안 짖어대고 다녀서 좋다.. 조용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