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 웹예능 '주간반상회' 제공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가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두둔 논란을 해명했다.
테이는 2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어제 제가 한 이야기 중 기사가 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군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그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진실을 위해 한 쪽의 발표가 있던 상황에 그렇게 마무리되는 게 안타까웠다. 그 분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게 아니라 그로 인해 생긴 상황이 안타까웠던 것"이라며 "오늘도 문자로 제게 화를 내는 분이 있는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런 뜻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테이는 전날 방송에서 장 전 의원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안타깝다"라고 발언했다. 장 전 의원이 성폭력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 중이었기에 피해자를 생각하면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 전 위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소인 측은 1일 오전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을 고인의 사망 소식에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