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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김민희·홍상수 부모됐다…"득남 후 산후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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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
배우 김민희(43)와 홍상수(65) 감독의 득남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해 하남시 소재 산후조리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월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져 올해 봄 출산을 앞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임신설이 제기됐고, 2월에도 만삭의 김민희가 홍 감독과 인천국제공항에서 함께한 모습이 목격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한 영화 시사회장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불륜 관계를 인정한 이후, 시상식과 같은 공식 석상에서 늘 함께 다니며 공공연하게 관계를 드러내왔다. 영화 '아가씨'로 전성기를 맞았던 김민희는 이 여파로 지금까지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하고 있다.

홍 감독이 아내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두 사람은 어디까지나 '불륜' 관계에 그치게 됐다. 9년째 이어진 불륜 속에서 태어난 아들 역시 혼외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홍 감독과 아내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는데, 홍 감독은 환갑이 넘은 나이에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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