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제공대구 중구는 청년 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를 중구에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사업자 약 1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최대 40만 원 한도로 5개월간 임대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다. 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혁신사업홍보과 미래세대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