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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업 목적이라며 투자금 뺏어" 고소 빗발…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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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의 한국지사라고 주장하며 투자금 편취
서울 구로경찰서, 사기 혐의로 A업체 입건

연합뉴스연합뉴스
친환경 사업 등을 앞세워 다수의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는 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0일 A업체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다수 접수해 해당 업체를 전날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기 혐의를 받는 A업체는 외국계 기업의 한국 지사라고 주장하며 친환경 사업 등에 투자하라며 사람들을 모집해 투자금을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투자자들이 피해 사례를 모으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장을 제출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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