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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알리겠다" 소프라노 조수미, 국기원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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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프라노 조수미(오른쪽). 국기원 제공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프라노 조수미(오른쪽). 국기원 제공
소프라노 조수미가 국기원 홍보대사를 맡았다.

국기원은 18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이날 국기원을 방문해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시범단의 환영 속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수미는 국기원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태권도복 서명, 위촉장 수여 및 태권도복과 띠 증정, 그리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 관람을 한 뒤 위촉장을 받았다. 특히 조수미의 사인이 담긴 태권도복은 국기원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조수미는 "문화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힘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배운 자신감과 용기가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것 같다. 태권도는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자부심이다. 국기원 홍보대사로서 태권도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조수미는 앞으로 1년 동안 태권도와 국기원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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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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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90Myway2025-03-17 17:07:21신고

    추천0비추천0

    내란와중에..
    육군과 해병대는 내란에 적극가담하고
    공군은 군기가 빠져 오폭사고에 뱅기출돌까지..
    해군은 쉬쉬하며 언론 통제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