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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전거 대행진' 광화문→강변→월드컵공원, 21km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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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자전거 대행진' 행사의 주행 코스. 서울시 제공 '2025 서울 자전거 대행진' 행사의 주행 코스. 서울시 제공 
자전거의 계절인 5월, 라이더들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 생활 체육 축제가 열린다.  평소 자전거로 다닐 엄두를 못냈던 서울 도심과 한강 코스를 축제 당일 만큼은 마음껏 달리게 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5 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다음달 11일 개최한다.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당일 오전 7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 집결해 몸풀기 스트레칭을 한 후 1시간 뒤 출발한다.
 
상급, 중급, 초급 등 그룹별로 출발해 세종대로→한강로→강변북로→가양대교→구룡사거리→월드컵공원 평화광장 등 모두 21km를 라이딩 하게 된다.
 
특히 프리 라이딩으로도 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 프리 라이딩은 참가 신청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출발해 10km 이상의 라이딩 조건 충족 후, 종착지인 월드컵공원에 도착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서울시 교통의 모세혈관을 담당하고 있다"며 "생활 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 제공과 정책적 지원으로 자전거 이용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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