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반즈.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가 어깨 근육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았다.
8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반즈는 왼쪽 견갑하근(어깨뼈 아래 근육) 손상으로 회복까지 8주가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투구 동작에서 중요한 근육을 다친 반즈는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장기간 전력 이탈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롯데는 대체 선수 영입과 외국인 선수 교체 등 반즈의 부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