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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상장관 "다음주 美서 2차 기술협의 할 것"…본격 관세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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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 논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5. 5. 16(금) 16:30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통해 지난 5.1일 개최된 기술협의 경과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양국 입장을 교환하는 한편, 다음 주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산업부 제공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5. 5. 16(금) 16:30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을 통해 지난 5.1일 개최된 기술협의 경과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양국 입장을 교환하는 한편, 다음 주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산업부 제공
한미 통상 장관이 다음주 미국에서 균형무역, 비관세 조치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이 본격적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16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면담하고 관세 등 통상 현안을 주제로 협의를 진행했다.

안 장관은 협의를 마치고 난 뒤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저와 그리어 대표는 다음 주에 제2차 기술 협의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2차 기술 협의에서는 산업부와 관계부처로 구성된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해 균형 무역, 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디지털 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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