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 주연작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8)이 개봉 첫날에만 42만여 관객을 동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썼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미션 임파서블8'은 관객 42만 394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당초 1위였던 봉준호 감독 작품 '미키 17' 개봉 첫날 스코어인 24만 8047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앞서 750만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개봉 첫날 26만 4719명), 직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22만 9753명) 그리고 지난해 1191만여 관객을 모아 최고 흥행작에 오른 '파묘'(33만 118명) 역시 뛰어넘었다.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뛰어든 임무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톰 크루즈의 경이로운 액션 스턴트와 극장에 최적화된 거대한 스케일에 대한 호평으로 흥행 가도에 파란불을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