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화 기자제21대 대선 본 투표일인 3일 대구와 경북지역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대구의 투표율은 1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경북은 16.1%로 전국 평균 13.5%보다 높았다.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대구는 3.2%p,경북은 4.4%p가 높았다.
사전 투표율이 저조했던 만큼 본 투표율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달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대구의 투표율은 25.6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경북도 31.52%에 그쳐 전국 평균 34.74%를 밑돌았다.
이번 대선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