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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월 소비자물가 1년 전보다 2.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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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
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상품은 1.5%, 서비스는 2.4%가 올랐다.

소비자가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3% 상승했으나 신선식품지수는 4%가 하락했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은 1.5%, 공업제품은 1.4%, 전기·가스·수도는 2.4%가 올랐고 집세는 0.9%, 공공서비스는 1%, 개인서비스는 3.3%가 올랐다.

지출목적별로는 기타 상품·서비스(5.4%), 음식․숙박(3.7%), 식료품․비주류음료(3.3%), 가정용품․가사서비스(2.8%)는 올랐으며 교통(-1.2%) 부문은 하락했다.

주요 품목에서 돼지고기는 13.8%, 자동차용 LPG는 13.1%, 도시가스는 7%, 보험서비스료는 16.3%가 올랐고 배추는 32%, 파는 38.5%, 수박은 16%, 승용차임차료는 14%가 내렸다.

한편 전북의 외식물가지수는 햄버거 8.9%, 도시락 8.4%, 칼국수 7.4% 구내식당 식사비 6.5%, 치킨 6%, 돈가스 5.8% 등이 오르는 등 1년 전보다 3.6% 상승했다.

또 가공식품 물가지수는 오징어채 60.8%, 양념소스 25.1%, 맛김 23%, 초콜릿 19.3% 소시지 17.9% 김치 11.7%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같은 기간 4.6%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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